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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 나들이9

현명하게 돈 쓰기(내돈내산 참치 코스 요리 ) 처음에 어느 정도 시드머니를 모으기 위해서는 무조건 저축을 잘하는 게 우선이고, 그다음 투자라고 생각한다. 어느 정도 시드머니가 모이면 투자> 저축비중으로 투자가 더욱 중요해지지만 아무튼 오늘 말하고 싶은 건 '현명한 소비'도 매우 중요한 것 같음 1년 12달 매달 허리띠 졸라매고 살 수는 없으므로 자동차 보험 내는 날 부모님과 동생한테 좋은 음식 한턱 쏘는 날로 정해서 1년에 한 번 정도는 괜찮은 곳에 가서 먹으려고 항상 노력하고 있음. 올해는 참치 코스요리로 갔음 처음에는 죽이랑 국이랑 이렇게 나옴 나한테는 간이쫌 쌔다. 메인으로 나온 참치요리 ㅎㅎ 회나 생선요리는 잘 먹지 못하는데, 맛있게 먹었다. 생선이 이렇게 기름지고 담백할 줄이야 역시 돈이 좋구나 하고 느낌 참고로 회는 리필이 된다고 하지만,.. 2023. 7. 20.
당일치기 기장투어(해동용궁사, 아홉산의 숲) 5월에 기장에 놀러 갔었는데, 이번에 친한 형님이 부산에 놀러 온다 해서 다시 한번 기장 구경시켜 줌 해운대, 광안리 말고 다른 곳에 가고 싶다길래 어디 갈까 하다가 5월에 간 기장이 기억에 남아서 한번 더 갔다 옴 이번 코스는 해동용궁사➡오프오 카페➡아홉산의 숲 순으로 갔다 왔는데 좀 힘들게 당일치기로 간다면 딱 좋은 거 같다. 토요일이라 사람도 많았고, 한국인보다는 외국인이 더 많았다. 바다와 절이라서 외국인 관광객한테 더욱 유명한 절인 듯 초여름 날씨라 더운데 탁 트인 바닷가 보고 있으면 가슴이 뚫려서 좋았음 오프오 카페는 대리님이 추천해 준 카페다. 데이트코스로 좋다던데 뭐.... 음... 여기 카페 말고 바닷가 뷰의 카페가 많음 아직까지는 밖에서 마셔도 좋은 날씨인 거 같다. 그늘 밑 한정이긴 .. 2023. 6. 12.
밤에 구포대교에서 한 컷 오랜만에 고등학교 동창 만나서 새벽에 집에 걸어오면서 오밤중에 갑자기 구포대교가 이뻐서 사진 찍음 술을 먹어서 그런지 나이가 점점 들어가서 그런지 점점 감정이 풍부해지는 느낌 6월 한낮은 정말 덥지만, 밤 되면 시원하다. 특히 강바람이 술도 깨는데 특효약 기분 좋게 걸어왔네 집까지 걸은 이유는 집까지 걸을만했고, 요즘 택시비 요금이랑 갑작스럽게 오른 탓도 큼 술 마시는 데는 안 아까운데 밤에 택시 타고 오려니깐 왜 이렇게 돈이 아까운지. 이날 만난 친구가 정말 대단한 게, 최근하고 특별한 일이 없으면 매일 2~3시간은 운동을 한다고 함 벌써 1년 6개월째 지속하고 있다고 함 내가 지금 근무하고 있는 회사에서 30대 사람들 보면 뱃살도 나오기 시작하던데 뱃살도 없고 오히려 근육이 많이 붙어서 대학생이라 해.. 2023. 6. 7.
기장 연화리에서 부산 황령산까지 주변 산책하기 가장 좋은 날씨가 5월이라 생각한다. 딱 걷기 좋은 날씨 (올해는 유독 햇살이 세긴 하지만....) 그래도 날 좋은 5월이 1년 중 가장 좋은 달이다. 항상 5월 같으면 좋겠다. 평일에 연차 한번 써서 코에 바람 넣으러 기장에 연화리에 갔음 바닷바람과 파도소리 들으면서 걷다 보면 평소에 쌓인 스트레스가 해소된다. 걷는 게 가성비 가장 좋은 취미가 아닐까 함 그리고 화~목요일 사이에 가면 사람도 많이 없어서 매우 좋다. 바다 이쁘다~ 바닷바람 시원하다 하면서 걷고 있는데 물고기 모여 있길래 확대해서 찍어봄 복어 아닌가? 어린애처럼 바로 앞까지 달려가서 찍음. 저렇게 모여있는 게 신기함 ㅋㅋ 평일 카페에 가면 가장 좋은 자리 차지하고 커피 마시면서 멍 때릴 수 있어서 정말 좋다. 1시쯤에 갔었.. 2023. 5. 21.
양산...내가 뽑은 라멘 맛집 (내돈내산) 양산-소금쟁이 라멘이라는 곳에 갔다. 23년 상반기가 다 지나려면 아직 1달 정도 남았지만, 아마도 여기보다 맛있는 곳은 찾기 힘들 거 같다. 비 오는 날에 갔는데 오히려 운치 있어서 좋았음 장점은..... ①라멘이 맛있음. 일단 음식점에서 가장 중요한 게 아닐까 함 ②인테리어가 이쁘다, 정원도 이쁘다! ③주위가 한적해서 여유 있고 좋다! 단점은... ①차가 없으면 가기가 매우 힘들다. 라멘이 먹고 싶어서 찾다가 메뉴 보고 가기로 결정했다기보다는 외관보고 바로 가기로 함. 외관하나만 하더라도 인스타감성이 넘쳐 흐름 외진 곳에 있음에도 평일에도 불구하고 의외로 손님이 계속해서 왔었음 일본 정원 같은 느낌임 커피도 같이 팔았으면 라멘 먹고 커피 마시면서 정원에 앉아 있으면 딱 좋을 듯 (근처에 카페가 있기는.. 2023. 5. 18.
대저 토마토, 유채꽃, 벚꽃 축제(데이터 주의) 토마토 축제 및 벚꽃 축제는 4월 2일까지 즉 오늘까지다. 유채꽃은 정확하게는 다음주(4/8~)부터 시작임 토마토 축제는 벌써 20회군. 체육공원역에 내려서 5분 정도만 걸어가면 가기 쉽다. 역시 토마토 축제인데 무료 시식회가 빠질 순 없지! 가장 줄이 길다. 무료 시식회 뒤에는 판매도 하니 먹어보고 맛있으면 사가면 된다. 그리고 대저 토마토는 짭짤이가 유명함! 토마토 판매 외에도 캐리커쳐, 곤충 만져보기 체험등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조금만 더 걸어가면 벚꽃 축제라고 구포다리 밑에서 또 하고 있었음 이번에는 벚꽃 축제라고 하는 축제였다. 대저 토마토 축제는 토마토 사는 게 주목적이었다면, 여기는 돗자리 깔고 가판에서 먹을 걸 사 와서 먹거나 하는 게 좀 더 주목적인 거 같다. 그리고 바로 옆에 유채꽃.. 2023. 4.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