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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39

오사카 2박 3일 여행기_마지막 마지막 귀국날이 되면 항상 슬퍼지네 2박 3일이 되게 짧았다 ㅠㅠ 마지막 날 일정 쇼핑 사실 마지막날에도 원래는 시내 구경 및 쇼핑이었지만, 시내 구경은커녕 돌아다닐 힘도 없어서 쇼핑만 후다닥 하고 카페에서 쉬다가 공항으로 바로 갔다. 다행히 귀국 비행기가 오후 4시 30분 비행기라서 여유가 있었다. 일본에서 귀국하면 나는 그렇게 사고 싶은 건 없다만, 주위에서 이거 사달라 저거 사달라 항상 연락이 온다. 그래서 이번에 사서 귀국한건 대부분 약품! 이건 유일하게 내가 사고 싶었던 것 2통 샀는데, 산 이유는 숙취해소에도 좋다고 해서..... 일본 돌아다니면서 항상 과식했었는데 밥 먹고 나면 소화제로 항상 오이타산 가루 소화제 먹었다. 요건 어머니 부탁으로 샀다. 어머니 曰 : 파스 효과도 나쁘지 않고 파.. 2024. 3. 27.
오사카 2박 3일 여행기 2탄 (데이터 주의) 첫날에 평생 안 눌리던 가위눌렸다. 내가 그래도 일본어 할 줄 알고 해서 총무 겸, 길 안내도 했는데, 신경도 많이 쓰고 피곤해서 그런 듯 하루에 3만보씩 걷고, 했는데 결국 이날은 4시간 정도만 자고 다시 7시에 하루를 시작함 이틀째 스케줄 7시 아침 ➡ 10시 교토 이동 ➡ 후시미이나리 신사 ➡ 점심 ➡ 청수사 ➡ 오사카 ➡ 저녁 두 번째 날은 위와 같은 스케줄로 움직였다. 원래는 조금 더 빡빡하게 아라시야마, 청수사, 후시미이나리 신사 이렇게 전부 보고 갈 생각이었지만, 어제의 피로가 풀리지 않은 듯 결국에는 두 군 대만 보고 돌아왔다. 애초에 하루 만에 모든 걸 다 보겠다고 생각한 게 너무 욕심이었나 싶다. 후시미이나리 신사 & 청수사 후시미이나리 신사 이번 교토여행에서 가장 가보고 싶은 곳이었다.. 2024. 3. 26.
오사카 2박 3일 여행기 1탄 (데이터 주의) 이번에 15, 16,17일 2박 3일 일본 여행 갔다 왔음 일본에서 3년이나 살았지만, 도쿄에서 나가본 적도 없고 처음으로 오사카, 교토를 갔다 왔음 3일 동안 예산은 비행기값, 숙소비 포함 약 100만 원 정도 여행 콘셉트는 3일 동안 오사카, 교토에서 볼 거 싹 다 보고 최대한 많이 먹기.... 남자 4명에서 합해서 점심 저녁 10만 원 이상씩 먹은 듯 난생처음으로 회전초밥집에서 20만 원 쓴 적은 머리 털나고 이번이 처음 ㅋ 숙소 및 교통 비용 일단 이번 여행 경비 중 50% 이상 차지 하는 숙박비 및 교통비에서 교통비가 쫌 많이 나왔다. 출국 오전 08:00 비행기 귀국 오후 16:30 비행기 직장인이라 돈보다는 그래도 조금이라도 여행 즐기고 싶은 마음에 최대한 일본에 체류할 수 있는 시간대 선택.. 2024. 3. 21.
대마도_히타까츠 당일치기 여행(데이터 주의) 9월 말에 갔던 여행이지만, 지금 기록남겨봄 주말에 회사 사람들이랑 대마도 당일치기 여행을 갔다 왔다. 점심 및 이른 저녁 및 쇼핑이 목적인 여행이었다. 뭐... 비슷한 연령대의 남자들끼리 모여서 가니깐 재밌었음 해외여행 가면 사진을 많이 찍어야 되는데 많이 찍지는 못한 게 아쉽긴 함 관광객이 대부분이지만, 많이 오지도 않고 한적하니 좋았음 출발하는 날 바람이 많이 불어서 배가 많이 흔들렸다. 바이킹만 왕복으로 2시간 타는 느낌이었음 앞, 뒤 토하고 난리도 아니었음 택시로 5분 거리인 미우다 해변 사람도 거의 없고 사진 찍기는 정말 좋은 곳임 그리고 바닷물이 깨끗하고 주차장에는 커피랑 다코야키도 팔아서 바닷바람 맞으면서 먹고 마시기 좋았음 해변으로 가는 방법은 항구에서 콜택시 불러달라고 한 뒤 몇 시까지.. 2023. 12. 5.
현명하게 돈 쓰기(내돈내산 참치 코스 요리 ) 처음에 어느 정도 시드머니를 모으기 위해서는 무조건 저축을 잘하는 게 우선이고, 그다음 투자라고 생각한다. 어느 정도 시드머니가 모이면 투자> 저축비중으로 투자가 더욱 중요해지지만 아무튼 오늘 말하고 싶은 건 '현명한 소비'도 매우 중요한 것 같음 1년 12달 매달 허리띠 졸라매고 살 수는 없으므로 자동차 보험 내는 날 부모님과 동생한테 좋은 음식 한턱 쏘는 날로 정해서 1년에 한 번 정도는 괜찮은 곳에 가서 먹으려고 항상 노력하고 있음. 올해는 참치 코스요리로 갔음 처음에는 죽이랑 국이랑 이렇게 나옴 나한테는 간이쫌 쌔다. 메인으로 나온 참치요리 ㅎㅎ 회나 생선요리는 잘 먹지 못하는데, 맛있게 먹었다. 생선이 이렇게 기름지고 담백할 줄이야 역시 돈이 좋구나 하고 느낌 참고로 회는 리필이 된다고 하지만,.. 2023. 7. 20.
당일치기 기장투어(해동용궁사, 아홉산의 숲) 5월에 기장에 놀러 갔었는데, 이번에 친한 형님이 부산에 놀러 온다 해서 다시 한번 기장 구경시켜 줌 해운대, 광안리 말고 다른 곳에 가고 싶다길래 어디 갈까 하다가 5월에 간 기장이 기억에 남아서 한번 더 갔다 옴 이번 코스는 해동용궁사➡오프오 카페➡아홉산의 숲 순으로 갔다 왔는데 좀 힘들게 당일치기로 간다면 딱 좋은 거 같다. 토요일이라 사람도 많았고, 한국인보다는 외국인이 더 많았다. 바다와 절이라서 외국인 관광객한테 더욱 유명한 절인 듯 초여름 날씨라 더운데 탁 트인 바닷가 보고 있으면 가슴이 뚫려서 좋았음 오프오 카페는 대리님이 추천해 준 카페다. 데이트코스로 좋다던데 뭐.... 음... 여기 카페 말고 바닷가 뷰의 카페가 많음 아직까지는 밖에서 마셔도 좋은 날씨인 거 같다. 그늘 밑 한정이긴 .. 2023. 6.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