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 산책하기 가장 좋은 날씨가 5월이라 생각한다.
딱 걷기 좋은 날씨 (올해는 유독 햇살이 세긴 하지만....)
그래도 날 좋은 5월이 1년 중 가장 좋은 달이다. 항상 5월 같으면 좋겠다.
평일에 연차 한번 써서 코에 바람 넣으러 기장에 연화리에 갔음
바닷바람과 파도소리 들으면서 걷다 보면 평소에 쌓인 스트레스가 해소된다.
걷는 게 가성비 가장 좋은 취미가 아닐까 함
그리고 화~목요일 사이에 가면 사람도 많이 없어서 매우 좋다.
바다 이쁘다~ 바닷바람 시원하다 하면서 걷고 있는데 물고기 모여 있길래 확대해서 찍어봄
복어 아닌가?
어린애처럼 바로 앞까지 달려가서 찍음.
저렇게 모여있는 게 신기함 ㅋㅋ
평일 카페에 가면 가장 좋은 자리 차지하고 커피 마시면서 멍 때릴 수 있어서 정말 좋다.
1시쯤에 갔었는데도 평이이라 사람이 많이 없다.
아마 주말에 갔으면 사람이 많지 않았을까?
연화리에서 밥도 먹고 커피도 마시고 했으면 차 타고 조금만 이동해서 해운대 해변열차에 왔다.
열차 타고 보는 것도 좋지만, 이렇게 좋은 날에 열차 타고 이동보다는 옆에 걷기 좋은 데크가 있어서 왔다 갔다
오르막이 없어서 편하게 걸을 수 있다.
그냥 걷는 것만으로 힐링된다.
데크를 걷다 보면 이렇게 스카이 워크도 있다.
아직 공사중인지 공사가 중단된 건가?
먼가 짓다만 느낌이였음
해운대에서 걷다가 이번에는 황련산와서 아이스티 마시면서 한컷!
날은 좋은데 미세먼지 때문에....
안개가 낀 것처럼 뿌옇다ㅠㅠ
예전에는 5월 되면 하늘도 맑고, 공기도 깨끗했던 거 같은데 이제는 미세먼지 때문이라도 항상 마스크 껴야겠다.
가끔은 이렇게 평일에 연차 써서 다가는 것도 매우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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