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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12월 주식 결산 23년도 이렇게 마무리가 되었다. 예상치 못하게 이번달에 기본금 100% 성과급이 있어서 TLT를 8주 정도 더 매수하고, 현금도 어느 정도 저축이 가능했다. 24년에 주가가 조금만 상승하면 목표치인 1억에 도달할 수 있다. 대략 100만원 정도밖에 없는 소액만 들어가 있어서 계속 가지고 있는 것보다는 그냥 SCHD에 합치는 게 낫다고 판다. 그리고 이번에 코카콜라 13주를 전량 매도하고 SCHD를 전부 샀다. 12월 매수한 주식 - 매수한 주식 - ・삼성전자 우 : 1주[₩57,400] ・리얼티 인컴 : 2주[$54.66] ・ QQQM : 1주[$159.68] ・ VZ : 3주[ $38.68 ] ・ SCHD : 1주[$72.45] + 10주 [$72.26] ・ TLT : 11주[$99.03] ・ APP.. 2023. 12. 27.
철학을 읽어야 하는 이유 이제 23년도 열흘만 지나면 끝나간다. 23년을 뒤돌아 보면 작년에 이직하고 난 뒤 올해는 정말로 단조로운 나날들이였것 같다. 23년 대부분을 재테크 관련 책만 읽었는데, 올해 마지막으로 「마흔에 읽는 니체」를 읽고 있다.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위험을 회피하는 삶을 살다 보니 결국에는 단조로운 삶을 살면서 '이렇게 살아가면 되는가' 하는 물음을 계속해서 가지고 있다. 이제 겨우 1장을 다 읽었는데, 자기 개발서도 좋지만, 매너리즘에 빠지고 반복되는 삶이 지속된다고 느낄 때 철학책에서의 교훈이 한줄기 빛이 되어준다고 믿는다. 아무튼 내년 아니 당장 다음 주부터 어떻게 블로그 글을 써야 할지 1주일 단위로 계획을 짜고 실행해 내가 원하는 이루는 바를 이루도록 해야겠다. 2023. 12. 21.
부자의 언어 - 존 소포릭 벌써 2번째 읽는 책이다. 이 책은 가볍게 읽으면서, 부자의 마인드와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교훈도 주고 처음 투자공부를 하기에 앞서 읽기도 좋고, 투자를 하다가 인내심에 한계가 올 때 다시 한번 마인드 세팅하기에도 좋다. 책의 구성 이 책의 2/3 정도는 소설로 구성되어 있다. 부의 정원사가 자신이 아들처럼 생각하는 제자에게 부에 관한 인생 수업을 이야기하면서 시작한다. 좀 더 삶을 살아감에 있어서 돈을 어떻게 대해야 하고,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에 대해 작가가 독자에게 이야기해 주는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매 에피스도마다 작가가 독자에게 당부해주고 싶은 말을 한 줄씩 요약하여 주는데, 특히 이 글이 1번째 읽을 때와 2번째 읽을 때 생각하는 게 다르다. 그 점을 보면서 나도 책을 읽고 공부하면.. 2023. 12. 20.
일본어 답변 받았을 때 감사 표현 일본에서 근무할 때는 정말 가끔씩 썼던 표현이었는데, 귀국하고 일본어로 메일 주고받는 일이 드물어지더구먼 일본어 표현을 많이 까먹었음 외국어를 쓰다가 안 쓰면 잊힌다기보다는 안갯속에 가려서 막상 쓰려고 하면 나올 듯 말듯한 상태가 된다는 게 더 맞을 거 같다. 아무튼 이번에 일본어 메일을 주고받다가 '아 맞다 이런 표현도 썼었지' 하는 표현 하나 일본어 표현 "お忙しい所、ご返信下さり誠に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바쁜 와중 답변 주셔서 감사합니다. 여기서 조금더 공부해 보면 くださる - くれる 존경어 ➡ 상대방이 くださる 상대가 나한테 무언가를 줄 때 いただく - もらう 겸양어 ➡ 자신이 もらう 즉 자신이 상대방으로부터 받을 때 나는 일본에서 근무할 때도 별로 쓰지는 않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답변 줘서 고마워.. 2023. 12. 11.
대마도_히타까츠 당일치기 여행(데이터 주의) 9월 말에 갔던 여행이지만, 지금 기록남겨봄 주말에 회사 사람들이랑 대마도 당일치기 여행을 갔다 왔다. 점심 및 이른 저녁 및 쇼핑이 목적인 여행이었다. 뭐... 비슷한 연령대의 남자들끼리 모여서 가니깐 재밌었음 해외여행 가면 사진을 많이 찍어야 되는데 많이 찍지는 못한 게 아쉽긴 함 관광객이 대부분이지만, 많이 오지도 않고 한적하니 좋았음 출발하는 날 바람이 많이 불어서 배가 많이 흔들렸다. 바이킹만 왕복으로 2시간 타는 느낌이었음 앞, 뒤 토하고 난리도 아니었음 택시로 5분 거리인 미우다 해변 사람도 거의 없고 사진 찍기는 정말 좋은 곳임 그리고 바닷물이 깨끗하고 주차장에는 커피랑 다코야키도 팔아서 바닷바람 맞으면서 먹고 마시기 좋았음 해변으로 가는 방법은 항구에서 콜택시 불러달라고 한 뒤 몇 시까지.. 2023. 12. 5.
미국 주식 250만원어치 재매수 12월에 들어서 가장 처음 한 일은 애플, 코카콜라 전부 다 팔고 재매수했다. 애플은 220만 원 정도 이익을 보고 있어서 전부 팔고 다시 재매수했고, 코카콜라의 경우 30% 정도 이익을 보고 있었는데, 100만 원 정도 하는 금액이라 이번에 전부 매도 후 SCHD에 합침 코카콜라는 처음 주식을 시작했을때 샀던 종목인데, 왠지모르게 정이가는 종목이라 가지고 있었지만, 이번에 정리했다. 그래서 올해는 240 정도 매도 후 재매수했음 처음에는 상승 % 보는 재미도 있었는데, 최종 목적이 자산증식이라 최대한 절세하는 게 좋다고 판단 고민 후에 바로 매도 후 재매수를 진행했다. 처음 하는 거라 조금 긴장은 했었지만, 하고 나니 아무것도 아니었네 매년 250만 원은 세금혜택을 받아야겠다. 2023. 12.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