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2번째 읽는 책이다.
이 책은 가볍게 읽으면서, 부자의 마인드와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교훈도 주고
처음 투자공부를 하기에 앞서 읽기도 좋고, 투자를 하다가 인내심에 한계가 올 때 다시 한번 마인드 세팅하기에도 좋다.
책의 구성
이 책의 2/3 정도는 소설로 구성되어 있다.
부의 정원사가 자신이 아들처럼 생각하는 제자에게 부에 관한 인생 수업을 이야기하면서 시작한다.
좀 더 삶을 살아감에 있어서 돈을 어떻게 대해야 하고,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에 대해 작가가 독자에게 이야기해 주는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매 에피스도마다 작가가 독자에게 당부해주고 싶은 말을 한 줄씩 요약하여 주는데, 특히 이 글이 1번째 읽을 때와 2번째 읽을 때 생각하는 게 다르다.
그 점을 보면서 나도 책을 읽고 공부하면서 나도 투자 가치관이 점점 변해가는 구나 하고 느낀다.
그리고 꼭 투자 뿐만 아니라 인생에 관해서도 여러모로 영향을 주는 문구가 많다.
투자의 기술을 가르쳐주는 것은 아니지만, 재테크를 하면서 흔들릴 때 읽으면 마음을 다잡기에 좋은 책은 분명하다.
추천 : ★★★☆☆
핵심 한줄
직업은 너의 시간과 돈을 맞바꾸는 거고, 투자는 돈이 너를 위해 일하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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