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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일본여행

대마도_히타까츠 당일치기 여행(데이터 주의)

by 맹물주먹 2023. 12. 5.

목차

    9월 말에 갔던 여행이지만, 지금 기록남겨봄

     

    주말에 회사 사람들이랑 대마도 당일치기 여행을 갔다 왔다.

     

    점심 및 이른 저녁 및 쇼핑이 목적인 여행이었다.

     

    뭐... 비슷한 연령대의 남자들끼리 모여서 가니깐 재밌었음

     

    해외여행 가면 사진을 많이 찍어야 되는데 많이 찍지는 못한 게 아쉽긴 함

     

    관광객이 대부분이지만, 많이 오지도 않고 한적하니 좋았음

     

     

    북항대교

     

     

    출발하는 날 바람이 많이 불어서 배가 많이 흔들렸다.

     

    바이킹만 왕복으로 2시간 타는 느낌이었음

     

    앞, 뒤 토하고 난리도 아니었음

     

    대마도 미우다 해변

     

    택시로 5분 거리인 미우다 해변 사람도 거의 없고 사진 찍기는 정말 좋은 곳임

     

    그리고 바닷물이 깨끗하고 주차장에는 커피랑 다코야키도 팔아서 바닷바람 맞으면서 먹고 마시기 좋았음

     

    해변으로 가는 방법은 항구에서 콜택시 불러달라고 한 뒤 몇 시까지 다시 해변으로 와달라고 하면 된다

    택시가 다니지 않으니 꼭꼭꼭 택시 기사한테 데리러 와달라고 부탁해야 함

     

     

    애비스 신사 입구

    해변 외에는 그냥 걸어 다니면 될만한 거리여서 전부 걸어 다녔다.

     

    신사까지 가보지는 않고 밑에서 기념사진만 좀 찍다가 왔다.

     

    생맥, 카스테라?, 타코야키
    아아, 하이볼, 당고

     

    음식은 다코야키, 빵 이것저것 더 먹었는데ㅋㅋㅋ

     

    이렇게 보니깐 3~4시간 있는 동안 진짜 많이 먹었군

     

    무조건 먹어봐야 하는 건 생맥이 미 생맥 진짜 강추!

     

    거의 맛만 본 상태다 배 타고 돌아가는 건 생각 안 하고 맥주부터 해서 이것저것 밀어 넣었는데, 다행히 토하지는 않았음

     

    자판기 아이스크림, 짬뽕, 고등어 정식

     

    마지막으로 라멘

     

     

    다행히 혐한 같은 것도 없었고, 모두 친절하고 좋은 여행이었음

    다만, 이제 배 타고 해외로는 두 번 다시 가고 싶지는 않음

    너무 힘들었다. 부산에 도착하고 나서 국밥이랑 소주 마시기로 했는데 다들 상태 메롱 돼서 바로 해산!

     

    2달이 지났는데도 간간히 기억나느거 보면 그래도 좋은여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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