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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해외여행

대만 여행기 3탄 마지막 날은 휴식!

by 맹물주먹 2024. 8. 29.

목차

    다음날 귀국하지만, 오전 비행기이고 해서 결국에는 오늘이 대만 여행의 마지막 날이다.

    하루에 관광지를 최소한으로 돌아도 3일째에는 몸에 피로가 너무 쌓여 오늘은 마사지, 야시장으로 휴식을 취하기로 했다.

     

     

    마사지, 라오허제 야시장

     

    마지막날은 오전에는 늦게 까지 낮잠 자고, 마사지도 받고 샴푸도 받았다 

    인생 처음으로 마시지 받아보는데 어제까지 움직인 피로가 안 풀렸는데 피로가 확 풀리는 느낌이다.

    라오허제 야시장 쪽으로 가는데 유독 마사지 가게가 많았다

     

    샴푸, 마사지

     

     

    라오허제 야시장 옆에 용산사라는 신사가 있었는데 현지인들도 많이 가는 곳인 거 같음

    유독 한곳에 줄이 늘어져 있었는데, 설명을 읽어보니 결혼과 연애의 신이 있는 곳에 사람이 가장 많았음 

    사람 사는 곳 어디든 똑같군....

     

    용산사

     

    정말로 더운날인데도 불구하고 하늘도 너무 맑고 해서 사진은 기가 막히게 나왔다.

     

     

    기념품

     

    기념품은 101 타워 지하 1층에서 다 샀다.

    일본에 갔을때도 샀었는데, 대만에서도 머그컵 구매!

     

    스벅 머그 컵

     

     

    대만 기념품으로는 과자류인 펑리수, 누가 크래커, 젤리도 많았지만

    평소에 과자를 잘 먹지 않아서 나는 내가 좋아하는 술이나 한 병 샀다.

    가격은 저렴하지만, 맛도 괜찮고, 병도 이쁘고 괜찮았다.

     

     

    금문 고량주랑 많이 고민했지만, 이제 술은 쫌 줄여야 할거 같아 카발란 위스키만 구매했다.

     

     

    대만 일정 마무리

     

    이번 대만 여행은 3박4일이지만, 마지막 날은 아침일찌 공항에 가는 일정이 전부여서 사실상 3일간의 여행이였다.

     

    대만 여행에서 가장 추천하는 곳은 역시 야시장이다.

    먹을거리도 많고 사람들 열기와 야시장 특유의 분위가 가 너무 좋았다.

     

    더운 여름날의 열기와 사람들이 내뿜는 기운 때문에 야시장의 활동적인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

    조금만 걸어도 금방 땀에 절어버리는 계절이긴 하지만, 이것도 이거대로 좋은 기억으로 남을 거 같다.

     

    다만 아쉬운 건 식고문 수준으로 음식을 많이 먹었는데, 먹는데 바빠서 사진을 제대로 못 찍은 게 아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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