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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제품 리뷰 및 잡담

코코넛 오일 (건성 피부, 한랭 두드러기)

by 맹물주먹 2022. 11. 15.

목차

    나중에 나이 들면 많은 사람들이 하는 후회 중 하나가 무엇인지 아는가?

    피부관리이다.

     

    30대가 되면서 10월 중순부터는 피부가 점점 건조해지기 시작하더니,

    요즘에는 얼굴에 수분크림을 바르지 않으면 얼굴이 다 찢어질거 같고, 항상 이 시기만 되면 얼굴 피부가 쉽게 뒤집어진다.

    그것뿐만이 아니라 팔, 다리도 극심하게 건조해지고, 심지어 엄청 가려움과 동시에 두드러기가 엄청 올라온다.

    얼굴 건조함은 코코넛 오일로 해결

    지금은 코코넛 오일을 쓰고 있지만, 호호바 오일 등 여러 종류의 오일이 있으니 이것저것 소량 사용해보고 자기한테 맡는 것을 사용해보자.

    내돈내산임

    일단 얼굴이 찢어질 것 같고 뒤집어지는 건

    코코넛 오일+수분크림을 섞어서 사용하고 있다.

    단 주의점은 오일 같은 경우는 햇볕에 타버려서 저녁에만 바르고 출근할 때나 낮동안에는

    수분크림 + 선크림을 바른다.

     

    저녁에는 수분크림+코코넛 오일을 섞어서 사용하고 있다.

    수분크림에 오일 한두방을 떨어뜨려 살살 섞어서 얼굴에 찍어바른다.

     

    확실히 오일이라서 바르고 나면 얼굴이 땅기거나 찢어질 것 같은 건 없고, 다음날 아침에 세수할 때도 얼굴에 수분감이 있어서 효과는 확실했다.

     

    향              :  바를 때만 향이 나고 금방 날아가서 괜찮았다.

    발릴 성       : 발릴성이라고 하던데, 바를 때 끈적거리거나 그런 건 바르는 순간만 있었던 거 같다.

     

    다만 오일이라 아침에는 꼼꼼히 씻어내고, 일주일에 두 번 정도는 이중세안을 하고 있다.

     

    팔, 다리 한랭 두드러기 

     

     

    01

     

    그리고 가장 큰 문제는 두드러기였다.

    일단 첫 번째는 두드러기로 인해 미관상 보기 좋지 않다. 정확하게는 징그럽다고 해야 하나....

     

    두 번째는 너무 간지럽다.

     

    찾아보니 한랭 두드러기라고 한다. 

    나처럼 날이 추워지면, 밖으로 노출된 부위 팔, 얼굴 같은 부위가 간지러워지면서 두드러기가 올라온다.

     

    원인 : 불행하게도 정확한 원인은 모른다고 한다. ㅠㅠ 

    치료 : 일단 긁지 않는 게 가장 중요하다. 나는 아직까지 가려움을 참을 수 있을 정도지만 못 참으면 병원에 가서 항히스타민제를 처방받자.

    예방 : 작년에도 이런 경험이 있었고, 올해도 똑같은 경험을 하고 있다. 그래서 10월 초 9월 후반부터는 바디 로션도 사용하고, 따뜻하게 입고 다니도록 해야겠다.

     

    일단 두드러기가 올라오면 피부에 손대지 않는 게 너무나도 중요하다.

    그리고 항상 팔다리에 바디로션을 발라주고 있다. 피부가 건조하지 않으니깐 좀 덜한 거 같다. 

     

    날이 추워지면 히터를 사용하기 때문에 너무나도 건조해지므로 항상 물을 마시도록 하자.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게 너무 뜨거운 물보다는 사람 체온이랑 비슷한 온도의 물 온도로 샤워하는 게 중요하다

    너무 뜨거운 물 온도면 몸이 극도로 가려워지고 피부에 자극이 가서 그런가 다시 두드러기가 올라왔다...

     

    결론

    나이가 들어서 많이 후회하는 것 중에 평소에 피부관리를 하지 않는 거라고 한다.

    그리고 피부가 땅기고 건조해지면, 너무 따가워서 일에 집중을 할 수가 없다.

     

    그리고 피부가 예민한 사람이라면, 건조해지기 시작하는 가을부터 미리미리 관리 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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