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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더하기/에너지 레벨 올리기

22년도 출생율 합계출산율 0.78 인구 절벽

by 맹물주먹 2023. 2. 22.

목차

    22년 출생률 0.78

    내가 꾸준히 관심 있어하는 주제가 대한민국 인구 동향 및 출생률이다. 

    매년 관심 있게 보고, 매 분기마다 찾아볼 정도로 관심이 있다. 

    올해 2월 21일에 나온 자료를 후다닥 가져왔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일단 결론부터 말하면 나는 결혼 생각없다. 안한다기 보다는 못한다가 정확한 표현이지....

     

    그리고 인구동향 과장 인터뷰를 봤는데

    '출생아 수가 70만명대인 91년생부터 95년생이 주 출산연령으로 진입을 해서 출산율에 반등! '

    이라는 뉴스를 보는 91년생 입장인 내가 보기에는

    '예? 제가요? 왜요?'

    라는 느낌이였음.

     

    나는 그냥 중소기업을 다니는 입장에서 이제 결혼이라는 큰 이벤트는 '내가 감히!?!?' 라는 입장이고

    결혼은 생각만 하는 것만으로도 다른 누군가를 책임지고 가족을 만든다는 책임감에 짖눌리는 느낌이 되어버림.

     

    그래서 파이어 족이라는 거창한 목표는 있지만, 그냥 배당금으로 일안하고 생명 연장 하면서 잔병치레없고 스트레스 없이 식물처럼 가늘고 길게 사는 꿈이 되어버림

     

    근데 대부분 능력만 되면 결혼을 하고 싶지 않겠는가 그리고 종족번식이 인간본성인데 누가 싫어할까?

    내 주변만 보더라도 결혼한 사람은 취업을 미친듯이 잘해서 대기업, 공기업에 간사람이거나 부모님이 잘 산 친구들 말고 대부분은 결혼은 못한게 현실

    통계청 홈페이지로 들어 가려면 이미지를 눌러주세요 (출처 : 통계청)

    정말 끝을 모르고 떨어진다. 

    이제는 언제까지 떨어질까 그게 더 궁금하다.

     

    일본은 2006년에 초고령사회에 진입을 했는데, 내가 일본에서 3년간 살면서 느낀게 있다.

    월급의 1/4을 세금으로 낸거 같은데, 진짜 급여는 내가 목숨줄 붙어 있는 정도로 받고 세금을 내버리니깐

    내 삶을 위해서 일하는게 아닌 일본이라는 나라에 세금을 위해서 일하는 느낌이였다.

     

    그리고 한국도 머지 않아 똑같이 되겠지....

    통계청 홈페이지로 들어 가려면 이미지를 눌러주세요 (출처 : 통계청)

     

    출산연령이 늦어 지니깐 둘째는 포기해버림.

    회사에 셋째까지 자녀가 있으신 차장님 계신데 정말 대단하고 느낌.

    출처 : 통계청

     OECD는 뭐 말할 것도 없이 뒤에서 1등

    시도별 합계 출산율 세종이 가장 높다

    출처 : 통계청

    세종시 = 안정적인 직장이 있는 곳

    시도별 출산 통계를 봐도 알 수있는게 있는데

     

    일단 양질의 일자리부터 급선무 인거 같다.

    부산에 계속 살고 싶어서 꾸역꾸역있는데 정말로 이직을 해보려 구직사이트에 들어가 찾아보면 가고 싶은 기업은 대부분 서울 경기권이고, 일자리 수부터 너무나도 차이가 많이남.

    길가다 찍음

    셋째말고 첫째부터 줘야되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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