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무조건 열심히 하는 게 답일까?

그냥 요즘 내가 드는 생각을 말해보는 거임.

여기에 대해서는 정답은 없음

사회생활을 하면서 몸으로 느끼는 것은 인간의 에너지는 유한함, 20대처럼 하루 자고 일어나면 내 몸이 다 회복되는 것도 아님

요즘 나의 경우는 월~금 에너지 사용하고 토, 일 충전하는 식임

그래서 일주일마다 계획을 짜고 에너지 분배를 하고 있지

아무튼 주제로 돌아와서 여러 매체에서 보고, 들은 이야기를 종합해 보면 크게 2가지의 의견이 있는데

①직장에서 엄청난 모든 에너지를 쏟아부어서 열심히 한다

②회사에 피해를 안 가게끔 적당히 1.1~1.2인분의 몫을 하여 남은 에너지로 자기 계발을 한다

이렇게 2개의 의견이 나뉘는데, 솔직히 이건 회사 분위기에 따라 달라지는 것 같음.

주변에 정말 열심히 하는데 회사에서는 당연히 해야 하는 거라고 하고 성과에 따라 보상이 없으면, 대충 하려고 하는 거지 뭐 별거 있나

회사에서 매출도 잘 나오고 성과평가를 해서 적당한 보상을 주면 말 안 해도 야근까지 하면서 자기 책임은 다하려는 분위기가 형성되더라

그리고 다들 열심히 하려는 분위기에서 적당히 1인분 혹은 0.9인분만 하고 나오겠다고 하면 '적'이 되는 거고

결론은 회사 분위기를 봐가면서 '내 에너지 분배를 어떻게 하는가'가 중요한 거 같음

받은 만큼만 하면 되는데 보수도 괜찮고, 회사 분위기도 으쌰으쌰 하는 분위기면 그만큼은 해줘야지

그리고 사회생활을 하면서 최소한 적은 만들지 않아야 하는게 아닐까....

그리고 성공하신 분들의 인터뷰를 종종 보곤 하는데 '일'을 열심히 하라고 함

여기서 '일'이란 '나의 일'일 거라 생각함

'나의 일'이란 단순하게 직장에서 하는 일일 수도 있고, 퇴근 후 현금 흐름을 만드는 게 '나의 일'일 수도 있음

확실한 건 결국 내가 원하는 성공을 이루기 위해서는 '일'에 집중해야 나중에 기회가 올 수도 있고 잡을 수도 있는 거임

열심히 일 하자

저작자표시 (새창열림)

맹물주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