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바깥에서 돈 벌어보기

사실 이건 내가 블로그를 하는 이유이기도 함.

그리고 느낀 건 '회사가 아무리 뭐 같아도 돈을 버는 것에 있어서 가성비가 좋다' 임

물론 퇴사 준비가 되어 현금 파이프 라인이 있는 사람은 예외

 

처음에는 그냥 무엇인가를 기록하고, 내가 공부한 걸 정리하려는 용도로 사용을 했는데

에드센스라는 광고를 달고 0.1달러라도 돈이 쌓이는 걸 보니 점점 애정이 생김

그전에는 사실 한 달에 한번 글 쓸까 했는데 지금은 주에 3번 쓰는 걸 목표로 함 (많이 발전했군)

 

뭐... 블로그 수익이야 거의 없지만, 그래도 '내 것'을 한다는 것에 있어서 가장 큰 애착이 생김

그리고 다시 한번 아무런 준비 없이 회사를 나가면 정말 힘들어지겠구나 하고 느낌

출처 : https://pixabay.com

지금처럼 내 생각을 한번 정리고 글을 쓰려는 것에 있어서도 상당한 시간이 소비되고, 많은 고민을 하지만 그래도 한편으로는 내가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느낌.

 

처음 졸업하고 회사에서 나의 역량을 성장시키는 것에 있어서 항상 고민을 많이 했는데

지금은 꼭 회사 내에서 역량을 쌓아서 성장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함

그리고 너도 알고 나도 세상 모두가 아는 것은 더 이상 회사는 내 인생을 책임져 주지 않음

회사 내에서 성장하지 못한다면 다른 곳에서 성장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함

 

결론은 회사 밖에서 조금이라도 돈을 벌어보자. 그리고 그 과정에서 성장한다.

이거 아닐까?

 발버둥 치면서 살다 보면 그래도 어제의 나보다는 잘 살겠지.....

투자도 하다 보면 어제의 나보다는 자산이 조금 더 늘어나겠지 하면서 꾸준히 하는 거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