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남자 수염 제모 5회차 솔직 후기

남자 30대 중반에 들어서면서 이제는 관리를 해야 된다는 생각에 올해 5월부터 수염 레이저 제모를 시작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난 무조건 추천하는 시술이다.

나는 5회째 받았고, 4회차 까지는 한 달에 한번 5회 차부터는 2달에 한 번씩 받을 예정이다.

5회 차를 받고 나서는 아래와 같이 빨간 부분에 수염이 약간 나는 정도

그래도 이제는 일주일에 한 번 정도 면도 해도 괜찮은 상태와 면도를 해도 면도자국이 없다.

일단 나는 수염 자체는 많이 나는 편이 아님

원래 이틀에 한번꼴로 면도를 하는 편이다

물론 중요한 약속이 있으면 무조건 아침에 면도를 하고 나가는 편

원래 수염이 잘 안나는 체질 이지만, 제모를 받기 전에는 면도를 아무리 깔끔하게 해도 면도 한 자국은 있었다.

내가 받은 장비는 엘리트플러스라는 장비였는데,

일단 가장 걱정되는건 통증일 거라 생각하는데, 생각보다 참을만했다.

그리고 마취 크림을 30분 정도 발라주는데, 바르고 들어가서 그런가 참을만했는데, 그래도 움찔움찔을 했다.

특히 인중 부분은 통증이 좀 있었다.

굳이 통증 강도를 표현하자면 바늘로 찌르는 느낌이라 해야 하나

가격은 병원마다, 기계마다 다를 거라 생각하지만, 보통 인중, 턱 받는 기준으로 5만 원~8만 원 정도 일거 같다.

일단 내가 가는 곳은 공장식으로 하기는 하지만,

남성 전용에 1년 한꺼번에 가격지불을 하는 게 아니라 갈 때마다 지불을 함

나는 남자라면 레이저 제모는 무조건 좋다고 생각한다.

일단 사람이 깔끔하게 보인다. 그리고 아침에 귀찮은 일이 줄어든다.

그리고 면도를 해도 면도자국이 없어서 사람이 깔끔하게 보인다.

맹물주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