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이 좋게도 작년부터 시작된 상승장 덕분에 6월에 1억을 달성하고 나서는 1억을 모아 오면서 억눌려온 소비가 폭발해 버린 한 해다.
20년부터 정말로 아끼고 아꼈지만, 이번에 이렇게 터져버리네
컴퓨터도 사고, 의자도 허먼밀러로 질러버림, 그리고 해외여행도 2번이나 하고 ㅋㅋ
비록 월급에서 전부 소비한 건 아니고 주말에도 일을 하면서 모아논 돈으로 소비하긴 했지만, 너무나도 많이 소비한 느낌
8월 매수한 주식
・리얼티 인컴 2주 [$57.33]
・SCHD 1주 [$80.08]
・QLD 6주 [$85.6]
・QQQM 2주 [$184.17]
일본 금리 인상날이었나 하루 만에 엄청 급락한 날이 있었다.
그때 QQQ 최고점에서 -10%가 빠지면 레버리지 상품을 사기로 정해놨는데 이번에 기회가 와서 70만 원 정도 담았다.
레버리지 상품은 결국에는 타이밍을 보고 매수한다는 뜻인데....
8월 배당금
・TLT : $19.21
・버라이즌 : $33.92
・리얼티 인컴 : $8.5
・애플 : $15.93
・ 삼성전자 우 : $21.8
23년 8월 : $68.96
24년 7월 : $25.97
24년 8월 : $99.36
7월 결산은 기록하지 못해서 한꺼번에 적어서 올림
8월에 비해서 꽤나 배당금이 많이 올랐다. 배당금 위주로 투자하지 않았어도 꾸준히 오르고 있다
9월이면 작년 총 배당금 보다 많이 받게 됨
마무리
1억을 모으고 나서는 주가 등락도 신경안 쓰게 되어버렸다.
-10% 정도 빠지는 정도는 이제 아무렇지 않게 되어버렸다고 해야 하나
주식에 신경 쓰는 것보다 어떻게 하면 인컴을 늘릴 수 있을까에 대해 점점 더 신경 쓰고 있다
일단 내년 목표는 보세사 합격하는 거라 월급날에 주식 살 때 말고는 점점 더 신경을 안 쓰지 싶다.
아직 더 다듬고 공부해야 하는 부분은 많지만,
점점 더 나만의 규칙을 갖추어 간다고 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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