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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기업 분석

덱스콤 분석(24.03.27)

by 맹물주먹 2024. 4. 10.

목차

    나스닥 100 안에 있는 주식 분석을 꾸준히 하기로 함

    그래서 이번에 눈에 띄는 기업은 덱스컴(DXCM)이라는 당뇨병 관련 주식

     

     

    ※특정 종목의 투자 권유가 아니며, 각 개인의 투자 판단에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내가 생각하는 적정 주가

     

    일단 내가 생각하는 적정 주가는 지금 주가와 딱 적정하지 않나 생각된다.

     

    20년부터 23년 까지 매출이 적게는 18%에서 많게는 27%씩 매출이 성장했다.

    그래서 18%씩 매년 성장한다라고 하면....

     

    10년 후 적정 주가는 대략 USD 950 정도라는 계산이 나옴

    하지만, 10년 동안 주식을 가지고 있는 건 현실적이지 않으니 대충 2년 정도라고 생각해 보면 $168 정도?

    그리고 현재 주가는 $140.45 (24.04.10)

    EPS*PER로 적정 주가를 계산해 보면 $141.53 나와서 지금 현재로서는 적정 주가를 가지고 있는 게 아닐까 한다.

     

     

    출처 : https://pixabay.com

     

     

    뭐 하는 회사인가?

     

    일단 뭐하는 회사인가 하면

    당뇨병 관리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하는 회사

     

    제품 홈페이지 들어가 보면 

    G6 시스템, G7 시스템 이렇게 있다.

    G7이 가장 최신 이니깐 한번 살펴보면 당화혈색소 및 고혈당/저 형당증 수치 확인 하는 시스템

    저혈당이 올 거 같으면 20분 전에 경고해주기도 한다.

     

    요는 매일 채혈 없이 정확한 혈당 수치를 알려주는 제품을 개발하여 판매하는 회사

     

    개인용, 클리닉용 나눠서 판매한다.

     

    일단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는 건 이 정도가 끝인 거 같고, 조금 더 정확하게는 재무제표를 확인해 보자

    재품제표에서도 가장 대표하는 제품이 G6,7인데.

    G6은 19년 10월에 시판 허가받았다. 최근에 만들어진 회사인가 해서 확인해 보니 1999년에 설립된 회사임

     

    그러면 도대체 수익구조가 어떻게 되는 건가? 보면은

    1999년 설립돼서 2006년부터 혈당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계속해서 커왔던 회사임

     

    재무제표

     

    ※ 손익계산서➡재무상태표➡현금흐름

     

    처음 보는 회사이니 1분기 재무제표보다는 10-K를 보도록 하겠음

     

    <손익계산서 income statement>

    출처 : https://www.sec.gov/

     

    Renenue(매출)을 보면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심지어 22년 대 하락장에도 상승했다.

     

    Net income(당기 순이익)도 Renenue(매출) 상승과 함께 상승하고 있음

     

    Operating income(영업이익) 위로 적혀 있는 건 영업과 관련된 이익이니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음

    그래서 Income statement(손익계산서)를 보면 덱스콤은 자신의 제품을 잘 팔아서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음

     

    <재무상태표 balance sheet> 

    출처 : https://www.sec.gov/

     

    Assets(자산)에서 Cash and equivalents(현금/현금성 자산)을 보면 살짝 줄었는데, 큰 변화가 없으니 무시하면 될 거 같다.

    Total assets이 늘었는데 여기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단기유가 증권, 선불이 크게 늘었다.

    단기유가 증권이야 23년 장이 좋아서 늘었는 건가? 싶기도 하네

     

    출처 : https://www.sec.gov/

     

    부채를 보면 매출이 늘어난 만큼 부채도 늘어났다.

    유동부채는 줄었는데, 장기 부채가 많이 늘어난 걸 확인할 수 있음

     

    다만 유동비율 : 284%, 부채비율 : 125.4% 둘 다 양호하다고 볼 수 있군

     

    <현금흐름표 cash flow statement> 

    출처 : https://www.sec.gov/

     

    영업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에 크게 눈에 띄는 그런 건 없는 거 같다.

    다만, 긍정적인 점은 영업활동을 해서 순현금 제공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점?

    그리고 조금 걸리는 게 있다면 미수금이 21년도에서 22년에 갑자기 3배 가까이 증가했다는 점

     

    출처 : https://www.sec.gov/

     

    투자활동에 보면 유가증권 매입이 가장 크게 차지하고 있다.

    Purchase of marketable securities (채무증권)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음.

     

    채무 증권이 뭔가 찾아보니 채권의 반대맛로 갚아야 할 의무 

    채무=빚

     

    빚이라 하니 쫌 그렇지만 대부분은 미 정부기관에서 발행한 채무라 뭐... 크게 신경은 안 써도 되겠지??

     

    그리고 Financing activities(재무 활동)에 의한 건

    Proceeds from issuance of convertible notes, net of issuance coasts 가 갑자기 생겨났다

     

    Proceeds from issuance of convertible noes, net of issuance coasts = 전환사채 발행 수익금이라고 하는데

    전환사채 = 회사채의 일종이나 일정 기간 내에 전환권을 행사하면 사채가 주식으로 전환되는 채권

    전환사채는 그러면 회사채니깐 회사채를 발행하는 이유는 회사 자금 확보를 하기 위함이다

     

    전환사채 발행 이유를 보니 현재 제품의 상용화 및 사체대 센서 개발의 자금 필요로 인해 전환사채 발행을 했군

     

    차트

     

    차트를 잘 보는 건 아니지만, 지금 주가 흐름 보면 전고점 뚫고 이제 조금만 더 가면 최고점에 도달한다.

    인베스팅 닷컴에도 적극 매수를 가리키고 있다.(24.04.10 기준)

     

    $140을 잘 지지 해 주고 무너지지만 않는 다면 전고점까지 올라갈 거 같기는 한데...

    재무상태도 좋고, 꾸준하게 팔리는 제품도 있고, 차트는 그렇게 나쁜건 아닌거 같다.

     

    마무리

     

    결론은 지금 당장은 덱스컴 주식은 사지 않을 거다.

    나스닥 100안에서 계속해서 주식을 분석해서 좋은 주식을 보는 힘을 기르는 게 목적이고,

    일단 내가 매수하지 않는 이유는 아래와 같다.

     

    ① 며칠 겨우 공부한 거 가지고는 덱스컴(DXCM)의 리스크를 잘 모른다.

    ② 그리고 아미 주가도 많이 올라온 듯싶다.

    ③ 섹터를 보면 헬스케어 같은데.... 음 솔직히 헬스케어, 제약 관련은 너무 겁난다.

    ④ 그리고 결정적으로 주가가 꾸준한 상승은 할지 몰라도, 성장주 처럼 크지는 않을 것이다.

    보통 주식이란 미래 성장성때문에 주가가 상승하기 때문에, 그렇다고 덱스콤이 배당금을 주는 것도 아니고 

     

    그래서 위 4가지가 결정적으로 덱스콤 주식을 매수할 이유가 없다

     

    ※특정 종목의 투자 권유가 아니며, 각 개인의 투자 판단에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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