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짜 점심은 없다 (주가조작)

이번 SG증권사태 주가 조작으로 대한민국이 떠들썩하다.

 

22년부터 8개 종목이 조정 없이 우상향 하였고, 일제히 8개 종목 번지점프....

그중에는 처음에 주식을 시작할 때 배당주 투자를 하려고 이것저것 관심종목에 담아놓았던 서울가스도 있었음

그때 배당만 11%~12%였나 그랬는데....

그 당시 배당은 높았지만 아마 매수하지 않았던 이유가 네이버 재무제표에 마이너스가 있어서 겁나서 못 샀던 거 같음

출처 : https://pixabay.com

아무튼 이번 SG증권 주가조작 사태에서 대박인 건 투자를 다단계처럼 했다고 함...

투자자 A가 투자하고, 다른 사람 끌어들여서 투자하게 하고

똑똑하다는 의사들도 많이 투자했다고 하고....

 

이번에 주식, 부동산 투자에 관심이 많아져서 묻지 마 투자, 깜깜이 투자가 거의 없어진 줄 알았는데 그런 것도 아니군

 

무조건!! 투자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음.

그러므로 항상 공부하고 자신에게 맞는 투자를 찾아야 함.

이건 무조건 불변이다.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이 내돈을 불려준다? 무조건 걸러야 함

 

공짜 점심은 없다.

이번 사태를 보면서 느낀점은....

내가 처음에는 가치투자를 지향하고 싶어서, 가장 많은 시간을 들여 공부한 것이 재무제표였음

그런데 이번 사태를 보면 재무적으로 우량한 종목을 노렸다는 점....

거래량도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게됨

주식투자를 함에 있어서 너무 한쪽으로만 매몰되지 말자.

그리고 결정적으로 내가 미국주식만 하자고 마음 먹은 이유는

LG화학 배터리 분사 이슈였음.

LG화학에 배터리 때문에 장기투자한 사람도 많을껀데 그 사람 의견을 아무렇지도 않게 무시해버린 느낌이 너무나 강했음.

아무튼 한국주식을 이것저것 소액이지만 사보고 했었는데, 이 사건 이후 삼성만 빼고 전부 정리하면서 한국 주식은 정말로 내가 주식을 잘할 수 있을때 하기로 마음 먹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