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내가 매년 계획을 세우거나 매달 계획을 세우고 살지는 않았음.
물론 새해 다짐 같은 거는 했지만, 1월이 채 다 지나기 전에 잊히는 게 대부분이었고, 구체적이지도 않았음
그러다가 가장 크게 현타가 온 시점이 매년 KPI를 작성하고 작년에 작성한 KPI성과와 비교를 하면서 회사를 위해서 내가 얼마나 회사를 위해서 노력했는가 평가를 받는 입장이었음
하지만 정작 내 삶에 대해서는 아무런 책임도 계획도 없이 내 자신에 대해 무책임하게 살았구나 하는 느낌을 받게 되었음
어떻게 하면 지속적으로 계획을 세우고 실현할 수 있을까 고민은 하다가 내린 결론은
한해 목표는 약간 무리하게 잡고
한 달 목표는 내가 충분히 성취할 수 있는 목표설정을 하기로 함.
그래서 2월 목표는 구독자 50명 만들기였는데, 다행히 성취할 수 있게 되었다.
성취감을 느끼면서 동시에 다음 달 목표도 조금씩 높여갈 수 있게 되었고, 최종 목표에도 곧 도달할 수 있을 거라는 믿음이 생김.
마무리
2월 목표는 구독자 50명 만들기는 성취함
3월은 구독자 100명과 블로그 한 달 수입 $10 만들어 보기임
이렇게 매달 계획을 세우고 한 달 평가를 하고 방향을 잘 잡고 나가면 좋은 성과가 나오겠지
빠른 토끼가 되기보다는 느리지만 롱런하는 거북이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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