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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해외여행

도쿄 먹거리 라멘

by 맹물주먹 2019. 2. 3.

목차

    안녕하세요. 맹물주먹입니다. 오늘은 일본에 왔을 때 먹어봐야 할 것 중 한 가지인 라멘(ラーメン)을 소개하겠습니다.

    기본적으로 일본 라면은 소금(塩), 간장(醬油), 된장(味噌), 돈코츠(豚骨)가 기본적으로 있습니다. 하지만 일본 내에서도 라면 붐이 일어나서 라면의 종류가 셀 수 없이 많아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라면의 종류도 위의 4가지가 아니라 셀 수 없이 많아졌다고 합니다. 일본을 대표하는 음식이니만큼 일본 내에서도 굉장히 인기가 많습니다. 왼쪽 사진은 시오(塩)라면입니다. 시오 라면에 면은 소면을 사용하는 가게입니다. 아래 사진을 보면 일본내에서 라멘 그랑프리를 진행하는데 여기 라면집은 2015년 2016년 시오라멘 1위를 받은 집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항상 먹으러 갈때 마다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려서 먹는 곳입니다. 위치는 마치다(町田駅) 근처입니다. 요코하마 선의 JR 선입니다. 도쿄 관광으로 마치다 역까지 갈 일은 거의 없다고 생각하는데, 그래도 위치는 아래에 첨부해 놓겠습니다. 주관적으로 생각했을 때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라멘은 시오(塩), 간장(醬油) 정도 인 것 같습니다. 처음 일본식 라면을 접하시는 분이라면 2가지를 추천합니다. 저는 돈코츠(豚骨)는 기름이 너무 많아서 맛있다고 느끼지 못했습니다. 매년 그랑프리를 개최하므로 블로그에서 찾아서 가는 것도 좋지만, top10 이내의 가게를 알아보고 가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東京ラーメングランプリ라고 구글에 검색해서 알아보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일본 라면을 한 곳에서 여러 가지 맛볼 수 있는 가장 좋은 곳은 라멘 박물관니다. 가장 많이 알려진 곳이 요코하마의 라면 박물관 입니다. 영업시간은 오전 10:30부터 오후 9시30분까지인데 가서 라면 드시고 요코하마 관광을 해야 한다면 10시 30분 전에 가셔서 기다렸다가 들어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저는 주말에 12시쯤 갔는데 다음 사진과 같이 사람이 너무 많이 모여서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사진만 찍다가 왔습니다. 보통 점시시간기준으로 대기시간이 보통 1시간 30분 정도 기다려야 라면을 드실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것도 아마 제 기억으로 기다리는 줄이 가장 짧은 가게였습니다. 요코하마라면 박물관은 지하에 사진과 같이 테마형식으로 구성이 되어있고, 1층은 기념품을 살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요코하마여행을 하신다면 한 번쯤은 가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 외에도 도쿄의 라면 박물관과 비슷한 곳이 있습니다. 시나가와(品川)역에서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에 있는 라면 거리가 있습니다. 주소는 〒108-0074 東京都港区高輪3-26-20입니다. 운영 시간은 11시부터 오후 11시까지입니다.

    제가 간 곳은 마치다 역(町田駅)에서 걸어서 5분 정도 거리에 위치하는 곳입니다. 주소는 1 Chome-12-13 Morino, Machida, Tokyo 194-0022이므로 간단하게 찾을 수 있습니다. 進化라는 간판을 사용하고 있어서 한눈에 알아보실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2018년 라면 그랑프리 TOP10에 들어간 도쿄 23구에 있는 라면집 2곳을 간단하게 소개하겠습니다.

    2018년도에 1위를 차지한 soba house 金色不如帰입니다. 신주쿠에 본점이 있으므로 드셔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주소는 〒160-0022 Tokyo, Shinjuku, 2 Chome−4−1 第22宮庭マンション입니다. 역에서 멀리 떨어져 있지 않아서 접근성도 좋습니다.

    3위를 차지한 らぁ麺やまぐち라는 닭을 이용해서 국물을 만들어낸 소바입니다. 주소는 東京都新宿区西早稲田3-13-4입니다. 가장 기본이 되는 鳥そば의 가격이 880엔이므로 부담없는 가격이라 생각됩니다. 영업시간은 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11:30~15:00까지이고, 저녁 시간은 17:30~21:00이고 주말에는 11:30~21:00입니다.

    도쿄여행을 가셔서 자신 입맛에 맞는 라면을 드셨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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