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겪는 하락장에 당황하는 찰나에 추천도서로 알라딘에 뜨길래 바로 사서 봤다.
약간 읽은 게 늦은 감이 있지만, 지금 같은 하락장에 멘탈 잡기 좋음
그리고 과거 4번의 큰 하락장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알수 있음
P.559의 두께 때문에 약간의 압박감은 있지만, 내용이 알차게 들어간 책
그리고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것을 바로 잡아 주는 정보도 있어서 좋았음.
책 정리를 해보면
이 책에서는 4번의 하락장을 다루고 있음
<1921년> <1932년> <1949년> <1982년>
이렇게 최악의 하락장에 대해 다루고 있음.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 점은 '이번은 다를 것'이라는 것은 없다고 확신이 되었다.
22년도에 하락이 시작된 이유를 생각해 보니
・물가 급등, 금리 상승 ➡ 주식시장 침체
ㄴ 지속적인 인금상승
이 주된 원인이라 볼 수 있는데, 이것이 매우 비슷하게 반복된 것이 1949년도 침체장이었음.
1949년 침체 해소 이유는 미국과 소련의 전쟁가능성이 낮아지고, 냉전이 되면서 주식시장은 안정기로 접어들었다.
그리고 최장기 강세장이 시작되었음.
이 시기 때도 호재가 나와도 증시가 반응을 보이지 않을 때가 투자 적기였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전반적으로 물가가 안정되면 선행지표로써 자동차수요가 늘어나기 시작함.
책이 많이 두꺼워 부담이 있지만, P.600 가까운 방대한 양임에도 불구하고 내용은 어느 것 하나 버릴 게 없는 책임
가치투자를 지향하고 있다면 꼭 읽어보길 추천함.
매우 유익하고 올해 말이나 내년에 한번 더 읽어볼까 생각 중임
좋은 책은 최소 3 회독은 해줘야 어느 정도 내 것으로 흡수한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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