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취미생활 가챠
가챠란 무엇인가
가챠는 일본어로 가챠가챠의 의성어입니다. 실제로 돈을 넣고 돌리다 보면 가챠가챠소리를 내면서 물건이 나옵니다. 실제로 일본에 오시면 저런 가챠기계가 많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또 저런 장난감뿐만 아니라 카드도 뽑기형식으로 많이들 있습니다. 실제로 아키하바라에 가보면 가챠만 있는 가게들이 몇 곳 있는데 항상 사람이 북적거립니다. 가챠는 뽑기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저런 장난감을 뽑는 기계를 떠올리지만, 보통 뽑기에 해당하는 대부분은 가챠라고 말 할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슈퍼나 편의점에 가보면 저런 뽑기의 제품이 항상 있습니다. 대개는 그달에 개봉하는 애니메이션의 캐릭터를 많이 팔고 있습니다. 아키하바라에 가보면 이미 뽑아놓은 가챠장난감을 모아서 파는 곳도 존재하기는 합니다.
내용물은?
일본 하면 보통 애니메이션이나 게임의 피규어 등과 같은 가챠 장난감을 많이 떠올리실 거로 생각하는데, 실제로도 그런 가챠도 많습니다. 옆에 보시는 사진이 제가 뽑아본 가챠입니다. 게임도 많고, 다른 게임과 콜라보해서 나오는 제품도 많이 있습니다. 가챠에 빠지는 더욱 매력적인 것은 콜라보해서 나온 것들은 기간이 지나면 더는 구할 수 없다는 매력 때문에 더욱더 뽑기를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위를 보시면 미키마우스가 있는데 그것도 올해 60주년을 기념해서 나온 가챠입니다. 기간 한정이라 그런지 더욱더 매력이 있고, 저런 기간 한정제품들은 빨리 매진이 되기 마련입니다. 작년에 어벤져스 영화가 개봉할때 관련 가챠가 나왔었는데 사람들이 줄을 서서 하는 것도 있었습니다. 보통 가격형성은 다양한데 200엔부터 500엔까지 다양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100엔이라는 동전을 가지고 있으면 우리나라돈 100원 정도로 가볍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어서 하다 보면 금방 1000엔을 넘어가 버리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지금 같은 경우는 한 달에 1번이나 2번 정도 횟수에 제한을 두고 뽑습니다.